나는 유전자적으로 축복받은 사람과 그들의 홈그라운드에서 경쟁하는 우를 범하지 않는다

 

그렇다 결국 나도 샀다 아르기닌

헬스 다니면서 근육도 키우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와 대사 등등을 위해 장만했습죠.. 

일단 먹기 시작한지 3일... 활기가 좀 생기는거 같은데 어떨련지 

구매처는 다음과 같음 

 

아이허브에서도 자주 사먹었던 나우푸드 제품이라 신뢰도 상승 

나도 안 사본거 살 때는 개머지스타일이라 사본 가락 있는 회사 제품을 구매하게 된다 

 

 

오브코즈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이놈의 안경잡이 인생 몇 년이라도 벗어나고 싶어 스마일라식 하기로 결심했다 

스마일라식이 뭔지, 라식라섹렌즈삽입술이랑은 어떻게 다른지 잘~ 설명해놓은 포스팅, 유튜브 많으니 패스

나는 일단 강남역 근처 유명한 병원 세군데에 수술 전 예약, 진료 걸었음

ㅇㄴㄹㅅㅁㅇ안과

ㅂㅇㄴ안과

ㅂㅇㅅㅅ안과

오늘자로 뒤 두군데 검사 마쳤는데 이놈들 장사 어떻게 하는지 각이 나옴

세번째 병원까지 안 가도 될 듯... 강남 나가는데 엄청나게 피곤허다 

나는 유전자 검사 결과 나오고 오케이 사인 떨어지면 바로 할듯

 

일단 공통분모들은 다음과 같다

 

1. 강남역 근처는 시장경제의 최대장점 경쟁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서 병원 시설들이 다 좋다 

디폴트는 그런데 ㅇㄴㄹ랑 ㅂㅇㄴ만 비교 대상이긴 한데 ㅂㅇㄴ이 압도적으로 부내가 더 난다 왜냐 까리한 교보문고 건물 강남하이라이즈를 내려다도 볼 수 있는 15층에 있기 때문에.. 에이동 비동으로 나눠져 있고 무슨 유명 연예인들이 여기서 수술하고 광명 찾았다는 간증사진들이 주렁주렁 나름 세련되게 걸려있다 잘 모르는 닝겐들 선동시키기 좋은듯 실제로 평타 이상 잘 하는거 같고.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서 그 카운터 보는 사람들 중에 영어하는 사람, 아예 외국인도 있다. 인간이 하도 많으니 약간 돗대기스러운 느낌도 조금 있는데 그냥 깔끔하이 거대병원이네 사업 잘 된다 좋겠다 정도 생각이 듬 

ㅇㄴㄹ는 그 정도는 아니고 강남역사 바로 옆에 있는 건물에 있음 지하에 있어서 내려가는데 쪼까 미묘한 기분이 들다가 하얀벽에 약간 엑스맨 매그니토룸에 나올 거 같은 복도를 지나가는 포인트에서 돈냄새가 남. 의자들이 좀 중구난방으로 퍼져있는데 초기 디자인보다 인간들이 많이 찾아와서 그렇게 된 거 같음. 한 3년 지나서 다시 찾아오면 ㅇㄴㄹ도 아마 의사수 늘리고 하이라이즈로 이전 해있을듯 

 

2. 적어도 6개 이상의 검사를 한다 

자잘한 시력관련 검사들 기계가 큰 원으로 둘러놓여져 있다. 닝겐들이 하나씩 좌석을 옮겨가며 검안사 지시를 따르는데 검사퀘스트를 마치는 기분이 듬. ㅇㄴㄹ에서는 한 13개 쯤, ㅂㅇㄴ에서는 6개쯤. 기본으로 확인해야하는게, 일단 시력이 얼매나 나쁜지, 각막 모양은 잘 잡혀 있는지, 각막두께는 얼마나 되는지 등. 

참고로 당일수술 한다고 하면 생략되는 검사가 몇 개 있는 것으로 보임. ㅂㅇㄴ 예약할 때 실수로 오늘 수술 할지도?했더니 그 눈에 약 넣어서 다시 시력 검사하는거랑 세포수?검사는 안함

 

3. 2의 검사비용은 무료임 근데 찐으로 무료는 아님 왜냐 필수 유전자검사가 10만원이기 때문에  

세군데 모두 다 검사비용은 뭔 이벤트 어쩌고 아님 나이가 어려서 어쩌고 무료래. 근데 모두에게 무료인 것으로 사료되고.. 실제로 가면 스마일라식 하고 나서 각막에 뿌연 반점들이 생기는 무슨 유전병이 발현할 수 있는 가능성 검사를 확인을 위해 유전자검사를 받으라고함. ㅂㅇㄴ에서는 이걸 다른 검사들보다 먼저 시켜서 스킵을 못 했고 ㅇㄴㄹ는 마지막 단계에서 알려줘서 다른 병원에서 한거로 땜빵함 추가비용 냈으면 돈 아까워 울었을듯 

하여튼 이 검사 별거 아닌거 같은데 10만원임.. 검사 결과는 대충 반나절~하루 걸리는듯

 

미국놈들 안과 기본시력검사에 10만원씩 받아쳐먹는거 생각하면 <각종 검사 일단은 무료! (유전자 검사 하게되면 10만원)> 이건 한국 안과시장경쟁의 승리요 소비자들은 마땅히 기뻐해야할 소취로다 생각됨. 내 눈에 대해 굉장히 자세히 알게 된 나름 즐거운 시간이었음 ㅋ

 

4. 의사는 전부 원장? 진료는 5분컷

전체적인 상담은 검안사, 간호사들이 다 함. 내 담당만 두고 얘기하자면 ㅇㄴㄹ에서는 베테랑 검안사가 배정되서 기계 장치들 하나하나, 내 눈의 결과 하나하나 엄청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음 실제로 의사는 꽤 젊은 사람이었는데 (안과 의사니 늙은 사람이 해도 곤란하겠지) 눈 현미경으로 촥 보고 질문 있냐하여 어쩌고 저쩌고 3분 정도 봤음. ㅂㅇㄴ은 간호사?상담원이 내 중구난방 질문에 약간 당황했었고 검안사 포함 한시간 남짓 있는동안 적어도 세 명의 사람들과 인터렉션이 있었음. 여기도 젊은 의사

 

왠지 모르지만 나는 기본적으로 남의사보다 여의사를 72배정도 더 선호하는데 (왠지 더 믿음직함 -- 기본적으로 좆초일 의대 이겨내고 개원한 여자들 얼매나 독하고 일 잘하겠음? 그리고 의대 간 친구들 보면 여자애들은 믿음직하고 디테일에 강하고 하여튼 일 맡길 수 있는데 남자새끼들은 앵간히 독종 아니었음 사회성 약간빻~개빻 사이에서 공부만 열심히 해서 간 놈들 많음) 모름직히 돈 들어가는 문젠 여자남자 따질게 아니기에 그 부분 결정에는 스루함 

 

 

 

살짝 올드한데 항상 먹히는 채정안 스타일 

채정안이 43살이라니 

김러브와 함께 극강의 미씨색기를 자랑하는 여배우로 최근?에 유튜브를 개설한 모양 (채정안TV)

압도적인 호탕함과 화면을 통과해서 뿜어져나오는 담백함에 비디오 열심히 봤는데 미모, 건강관리 내용이 유익하여 정리본을 만든다 

 

일단 보고가자 쌩얼이라고 나오는 포인트마다 충격적인 피부를 자랑함

원래 인간 말에 권위가 있으려면 그 내용에 해당되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권위없는 말은 본능적으로 쓰레기만도 못하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이게 공부 못한 부모가 책상에 쳐앉으라 소리지르면 짜증부터 나는 이유고  

욕심만 더럭하게 붙은 빨갱이들이 부동산투기 잡는다고 발표하면 영끌해서 서울에 빌라 사야하는 이유다 

 

당연히 피부과N년+각종시술 받았겠지만 그리고 나서도 피부 활화산인 사람들이 100+명인 시대에 

피부관리에 말 하나 얹으려면 저 정도 쌩얼은 되줘야 인터넷에 정리본도 나오고 그러는 것이다 

 

 

1. 피부관리 

 

1-A. 하여튼 뭐든 바르는 법 

말 그대로 쳐바르기 

얼굴에 스킨이든 크림이든 얹고 끝없이 톡톡톡 두드린다 

선행으로 깨끗해진 모공이 필요하니 아쿠아필 같은거 꾸준히 받는다는걸 전제로 

데일리 관리 시 메이크업 전이나 자기 전 색깔 올리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피부에 수분공급, 영양공급을 위해 

끝도없이 두드린다 

영상에 보면 한 15분-20분이라 나오는데 스킨케어 한 단계 당 3-5분쯤 

 

1-B 붓기빼기 

1. 냉장해놓은 팩을 얼굴에 붙인다 

2. 얼려놓은 페이스쿨러로 마사지 한다

3. 얼굴 다하면 두피부터 내려오는 림프절에서 노폐물을 또 제거해야 완성 (이때 오일 사용해서 피부자극을 줄인다) 

 

여기서 사용된 제품은 다음과 같다 

♦︎ 수마노 리차징 에센스 마스크

♦︎ 페이스쿨러: Cryogen Cooling Therapy Portable Massager

♦︎ 휠로스테라피 백토웨이브

♦︎ 오가닉 리쥬베네이팅 안티스트레스 페이셜 오일

♦︎ 아이스 펌킨 호박 앰플

 

두번째 마사지쿨러는 정확히 저 제품은 아닌데 대충 저렇게 생겼음 

 

두피관리 기기랑 더마리쥬비네이팅 오일 

 

 

2. 제품 (feat. 여배우크림) 

그렇다면 실제로 피부관리에 어떤 제품을 사용하냐? 

 

제네틱 씬크로 + 제네틱 이무노 크림을 사용한댄다 

다른 여배우들에게 선물했을 때도 효용이 좋았다고 

 

 

영상 이후 시중에 짭이 많다니 잘 알아보고 사시도록 

 

여배우크림 2탄 비디오도 있는데 그건 닥터뭐시기 브랜드 광고여서 스루한다 

 

 

3. 썬크림

라메르를 화장대에 쭉 깔면 느낄 수 있는 기분

여기 나오는 제품들은 다 추천이라니 찾아보고 가격대 맞는걸 쓰면 될듯

 

1. 라메르 더 브로드 스펙트럼 데일리 UV 선블럭

2. 라곰 셀러스 선 젤

3. 디어달리아 스킨 파라다이스 퓨어 모이스처 선 로션

4. AHC 내추럴 퍼펙션 프로 쉴드 썬쿠션

5. Heliocare 헬리오케어 캡슐 오랄 60정 (먹는 선크림)

6. 유브이리코 400mg X 60 캡슐 

 

 

여튼 다음달에 돈 생기면 제니틱 크림 알아본다 

그때까진 있는걸 아주 잘 때려넣으며 살아갈 것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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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중에 아싸리 동네 아비쥬 가서 3월 특수 가심비 체험 하고 왔다 

한국 들어와서 꾸준히 피부고나리 받겠다고 결심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도 않고 발품도 안 팔았는데

그냥 가성비 좆까라하고 10회권 끊기 전에 대충 공장형 스탠다드는 어떤가 보러 다녀옴

 

3월 가심비 체험은 29000원 VAT 포함 31900원

결론: 나쁘지는 않음 받고 나서 당연히 눈에 확 띄는 향상은 없지만 피부결이 매끄러워짐

패키지가 클렌징-아쿠아필 각질관리(AHA BHA 그리고 뭐시기 이렇게 3단계였음)-레이저-정리 요랬는데 

매끈해진건 아쿠아필의 영향인듯 근처에 18000-19000원 1회 특가들 많이 뜨는데 가끔 심심하면 가서 받아야겠다 

아비쥬 자체에 또 갈 것인가.. 하면 잘 모르겠음 

이건 오늘 시술이 좋았냐 나빴냐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다른데가 어떤지 경험치가 없어서 결정을 아직 못 내렸기 때문

 

내 2021년 피부 최대 관건은 팔자주름 및 잔주름 제거와 모공수축임 

딱 봤을 때 썬크림만 바르고 다녀도 탱탱하니 피부 좋구나 하는 늬낌 받게 되는게 12월까지 목표

상담하면서 이 얘기 하니까 상담언니가 막 웃더라 

현재 피부 상태 대비 목표 확실한게 좋아보인대

 

피부과 시술 VS 에스테 시술 지금 머릿속에서 박빙임

데콜테 관리 이런 것도 좀 받고 마사지도 병행하고 싶은데 피부과에서 그걸 다 받으면 가산탕진잼

한달에 한번정도, 아님 단가 높은 시술은 3달에 한번 피부과 다니고

에스테 마사지 일주일에 한번 다닐 수 있는데로 알아봐야겠음

 

모공관리는 프락셀이라는데

여신 알아보니 5만원에서 10만원 사이 괜찮네

강남 나갈 때 제모랑 같이 몰아서 받고 와야겠다 

 

작년에 염색2번 올해 또 염색 한번 하면서 머릿결이 폭망했다 

나이도 잊고 어릴 때처럼 욕심부리며 색깔바꾸기 지랄하다가 값싼 염색약에 머리털을 개털로 만들고 만 것이다

숱이 많으니 개털느낌이 더욱 심하다 조팔... 

 

결론: 그저께 동네 미용실 가서 클리닉3단계 받음

결론2: 보기에 큰 차이는 없지만 만지면 수분감이 탱글 만지는 느낌이 전혀 다르다 

결론3: 미용실 원장님 말 듣고 한달 있다가 다시 가서 상한데 다 쳐내고 클리닉 받으면서 머릿결 정리 매직한다 

 

목표: 미국 들어가기 전까지 여신머리 완성 + 셀프케어 루틴 정리 습관화   

 

일단 상해버린 머리는 뭐 답이 없다던데 4월 둘째 주까지는 일주일에 두번씩 홈클리닉을 하기로 했다 

미용실에서 쓰는 약은 밀본이던데 이걸로 장만하려면 10만원쯤 깨지니 크흡.. 

여담이나 요샌 쿠팡이나 네이버팜에서 전문미용제품들 다 살 수 있으니 좋은 시대로다 

 

미용실에서 본 제품들 

 

고렴라인은 밀본 아니면 르미네상스, 하오니코인데 밀본이 접근성이 젤 높은듯 

르미네상스가 무코타랑 같은건지 이제야 알았ㄷ  

 

일본제 아니면 탄머리복구펌 뭐시기 이런게 뜨던데 얘네가 더 저렴하니 

바싹 자주 하는 용도면 탄머리시리즈로 아싸리 장만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임

하지만 2021년은 셀프러브 셀프돈지랄의 해로 지정했으니 나는 밀본으로 산다

대충 보니 3단계, 단품으로는 600ml 마다 35000-45000원 사이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이 전세트 한방에 샀다 

쿠팡에서 10만 얼마 정도에 구매 4단계는 앰플인데 얼매나 좋은지 한번 써보고 후기찌겠음

쿠팡 미주에 상장도 했겠다 일단 한국 들어와서 사재끼는거 전부 쿠팡에서 오는걸 보고 주식 살까말까 얼마나 넣을까 고민중 

일단 배송이 무지하게 빠르니 속편하다 

와우어쩌고 하면 지금 5%적립된다니 신청했음 11만원 충전해서 괄사까지 끼워서 무배 구입, 5400원쯤 적립된다니 해피

 

 

일단 나는 임세령에 대해 좆도 모른다는 사실을 밝힌다 

그냥 인터넷에 나와있는 정보정도 알고 있음

대상그룹=청정원으로 생각하고 정확히 뭐 해먹고 파는 회산지도 애매

근데 201n년에 임세령 사진 처음 보고 그 때부터 이게 찐이다 내 미학 이상의 완성형이다 싶었음

 

일단 임세령은 이름도 세령인데

한국어로는 여성스러우면서 어딘가 흔하지 않은 느낌을 줌 

양놈들이 발음 잘 못할거 같다는 점에서도 내 기준 플러스임

 

77년생, 키가 큼 173이라고 구글에 뜨는데 사진들 보면 역시 여자나 남자나 장신이 우월하구나 싶어

 

이재용 전부인, 이정재 여친 등으로 더 알려진거 같은데 

뭐 나도 그렇게 처음 알게 되었으니 할 말 없지만 세령쓰가 너무 아깝다

한 5년 전인가 한동안 정재 얼굴 흘러내리기 시작한 포인트가 있었는데 최근 사진보니 나아진거 같아 다행

 

글 의식의 흐름인데

임세령은 일단 얼굴이 존나 고급짐 

눈썹모양부터 대박임

눈썹이 끝으로 빠질수록 두꺼워지면 촌스럽기 마련인데 그런거 없고 

살짝 굵은게 어려보이게 하면서 또 앞코가 얄쌍하게 빠지니 둥그스름해져서 귀엽고 사랑스러움

 

눈썹관리 자연스럽게 받고 있는거 같고 그 근처 이마쪽 머리숱이 풍성한게 뭔가 근원적으로 유전자 좋아보임

인중이 살짝 긴듯한데 코가 잘 뻗어있고+화살코스러움이 조금 있어서 밸런스가 좋고 세련되게 복스러움

아랫입술이 더 도톰한게 눈아래 애굣살이랑 배치되서 캬 예쁘고 앙증맞다

 

원래 중안부 좀 긴 얼굴들이 미인인데 그것도 매치

초매력녀 김민희랑 묘하게 겹치는 분위기가 있는듯함 

 

 

자산 2500억이라던데 존나 개부럽다 돈관리도 잘하고 안전형 재테크 추구형인거 같은데 

인생 엄청 열심히 살거 같음 사진만 몇 장 보는데도 사람이 생동감이 느껴진다 

여러모로 내 이데아 저렇게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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