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찐으로 신상 아니면 내가 처음 먹어봐서 나한테 신상

 

스타벅스 드래곤후르츠 레모네이드

존맛 리프레셔. 스테디로 만들어줘라 스벅놈들아

이거 마신게 벌써 저번달이다. 방금 앱으로 얼만지 보려고 찾아보니 메뉴에 없더라 

베이스는 달달한 레모네이드에 탄산+용과 과육이 들어갔다.

백년초스러운 색은 용과에서 추출 된 듯 

얼음이랑 섞어서 먹으면 까드득까드득 거리는 재미도 있고 물 섞여도 여전히 맛있다  

여름에 또 나오면 마신다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요새 딸기철이라 딸기음료 난리났다 

그냥 평타 

예상 가능한 맛이다 평범하게 맛있고 요거트의 상큼함과 딸기+잼의 달달구리함이 믹스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

공으로 마실 수 있어서 마셔봤다

베르가못, 카모마일 이 계열 잘못 마시면 두통와서 내 돈 주고는 아마 안 사먹었을듯 

바닥에 자작하니 연유가 깔리고 그 위로 보랏빛 베르가못시럽인지 뭔지가 우유랑 들어간다 거기에 콜드브루 끼얹기

음 내 취향 아님

위에만 마시면 물 탄 커피맛인데 아래랑 섞으면 그냥 뭔가 차향 나는 연유라떼가 된다 

샷추가 두번 더 하면 마실만 할 듯

 

오설록 그린티 아인슈페너 콜드브루

누가 추천해서 강남 간 김에 오설록에서 마심

대만족

아인슈페너 살쪄서 자주 못 마시는데 저 윗동네 크림이 꾸덕하니 머리 아프게 달지 않아서 즐겁고

마차랑 콜드브루 조합이야 이젠 뭐 클래식 아닌가 

근데 음료원테잌이지 디저트까지 같이 두고 마시기는 무리일듯 

또 가면 또 마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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